타마린드 효능 7가지

타마린드는 인도의 국민 향신료라고 불릴 정도로 굉장히 대중적으로 쓰이는 향신료입니다.  이 타마린드는 아직 국내에서 그렇게 활성화된 향신료는 아니지만, 열대 지방과 중동의 많은 국가에서 타마린드는 소금만큼 주방의 필수 요소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타마린드가 사랑받는 이유는 음식에 주는 독특한 맛뿐만 아니라 우수한 영양 성분 때문입니다. 그럼 오늘은 타마린드가 어떤 향신료이고 어떤 효능이 있는지 한 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타마린드 효능 7가지

 

타마린드 효능 7가지

1) 소화 개선

타마린드 반죽에는 부피가 크고 전분이 없는 다당류 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변비를 예방합니다. 타마린드는 벌레 퇴치제이므로 벌레를 몸 밖으로 내보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부드러운 고기도 식욕을 돋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유제품 요리에서 고기는 빈혈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또는 타마린드 씨 분말을 다른 향신료 및 설탕과 혼합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타마린드는 임신 중 메스꺼움을 줄이기 때문에, 임산부들이 섭취해도 소화가 잘 된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담석증, 요로결석, 황달에 효과가 있으며, 타마린드로 만든 주스는 담즙 질환을 치료하는 데 사용될 만큼 소화 능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2) 관절 통증 완화

타마린드의 껍데기는 통증을 줄이기 위해 종종 아프거나 부어오른 관절에 적용됩니다. 또한 염좌를 완화합니다. 타마린드 잎을 물에 띄우면 발목과 다른 관절의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장년층이 관절 통증을 경감하기 위해 타마린드를 벗긴 껍데기를 관절 위에 올려놓으면 천연 치료제 역할을 톡톡히 볼 수 있습니다.

3) 화상치료

볶은 타마린드 잎의 얇은 가루에 참기름을 섞어 화상을 치료하는 천연 치료제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타마린드는 상처를 치유하고 오일은 수분을 유지가 돼서 재생기능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타마린드로 만든 오일은 또한 박테리아의 침입을 방지하고 감염을 예방합니다. 타마린드 잎은 또한 염증을 예방합니다.

4) 눈건강

타마린드 씨앗의 방울은 안구 건조 증후군을 완화하는 데 사용됩니다. 씨앗에는 안약을 눈에 더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당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마린드 씨앗에서 추출한 물방울과 물을 1대 1로 섞으면 천연 안구 건조제를 만들 수 있답니다.

5) 면역력 강화

타마린드의 비타민 C, 항산화제 및 식물성 물질은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요즘같은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타마린드를 꾸준히 섭취해주면 면역력을 강화하여 바이러스에 노출될 확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6) 발열, 인후통에 도움

타마린드 껍데기와 꿀을 섞은 혼합물은 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타마린드 물은 원래 인후염을 치료하는 데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타마린드의 물 추출물은 독소를 배출하고 비강과 막힌 목을 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탄닌, 사포닌 및 알칼로이드와 같은 타마린드에 존재하는 식물 물질은 살균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7) 암 예방

타마린드에 함유된 타르타르산은 활성산소 손상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우수한 항산화제입니다. 타마린드는 또한 카로틴, 플라보노이드 및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어 모두 암과의 싸움 능력을 향상하기 때문에 암 개선 및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마무리

여기까지 타마린드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미각을 자극하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타마린드는 멀지않아 국내에서도 필수품으로 자리 메 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타마린드는 극도의 신맛을 원하면 생으로 된 것을 구입하면 되며, 약간의 새콤한 맛도 원한다면 익은 적갈색을 고르면 됩니다. 타마린드는 딱히 계절을 타지 않습니다만, 여름에 가장 신선하게 얻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농축액이나 주스와 같은 가공을 설탕과 버무려서 가공하면 유통기간이 1년이나 될 정도로 오래 두고 드실 수 있습니다. 단, 타마린드는 구입할 때 오래되거나 냄새가 나는 경우에는 구입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