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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지식인

코로나 먹는 치료제 가격 총정리

by c & blue ♡ 2022. 1. 13.

오늘은 코로나 먹는 치료제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먹는 치료제는 FDA 승인을 받아서 현재 국내 식약처까지 통과하여, 본격적으로 보급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기존의 백신들과 무엇이 다른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먹는 치료제 총정리

코로나 백신과 차이점

현재 국내에 도입되었던 백신들은 아스트라제네카(이하 AZ), 얀센, 모더나, 화이자 등의 백신이 있습니다. 이중 AZ와 얀센의 경우 더 이상 백신으로 쓰지 않고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만 쓰고 있습니다. 이후 국내에 도입된 노바백스 백신이 승인돼 곧 미접종자부터 사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백신을 맞았어도 백신은 예방이기 때문에, 코로나 치료를 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러한 백신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타깃으로 개발된 것이었기 때문에, 오미크론이나 델타 변이 등 변종 바이러스가 계속 생기기 때문에, 백신만으로 코로나를 막는 것에는 분명 어느 정도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도입되는 먹는 치료제의 경우에는 임상결과에 따르면, 사망위험이 88% 감소한 것으로 보고되었다고 합니다.

먹는 치료제 종류

국내에 도입되는 먹는 치료제는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와, 머크사의 라게브리오 2가지 종류라고 하며 총 100만 4000분에 대한 약이 들어올 것이며, 이에 따른 유통은 국내 회사인 유한양행에서 진행할 것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먹는 치료제 가격

팍스로비드의 경우 약 530달러이며, 라게브리오는 약 700달러 정도 된다고 합니다. 한화로 따지면 약 60만 원 정도 되는 고가의 약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 치료제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무료로 지급될 예정이며 접종자 및 미접종자 상관없이 무상지원한다고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에게도 지급될 예정이며, 건강보험 미가입자에게도 무상지원할 것이라고 합니다.

먹는 치료제 대상자

비록 100만 4천명분에 대한 약이 들어온다고 하지만, 국내 인구수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약을 처방하는 데 있어 우선순위가 있는데요, 우선 코로나 확진을 받은 생활치료센터 입소자 중에서도 중증 이상의 위험도가 높은 환자가 1순위로 보급받게 되며,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들이 가장 약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단, 임산부나 수유부의 경우에는 화이자 측에서는 큰 문제없다고 발표했지만,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서 복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코로나 먹는 치료제 효과

화이자 측에서는 먹는 코로나 치료제가 고위험 환자의 사망을 예방하는데 약 90%의 효능을 보였다고 하며, 코로나 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신종 변이 오미크론 변종에서도 효과를 보았다고 발표했다고 합니다. 이 팍스로비드는 프로테아제 억제 성분이 바이러스 효소인 프로테아제에 결합하여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세포를 복제하는 것을 방지하는 원리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코로나 먹는 치료제 부작용

일단 지금까지 임상사례에 대해서는 큰 부작용은 없다고는 알려져 있습니다만, 맛을 잘 느끼지 못하는 미각이상과 잦은 설사와 근육통 및 혈압상승 등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백신 부작용이었던 혈전 현상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보고된 바는 없다고 식약처에서 밝혔다고 합니다. 만약에 부작용이 생기면, 담당 의료진이 배정되어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마무리

여기까지 코로나 먹는 치료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코로나 치료제에 대해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고, 그래도 치료제를 먹어 코로나 팬데믹을 끝내는 것이 낫겠다는 등 많은 의견이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도 언 2년이 훌쩍 지났는데요, 하루빨리 마스크를 벗고 모두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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